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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름 잘 짓는 노하우 강아지 이름 잘 짓는 노하우 예전에 티브이 어느 프로그램에서 강아지들이 나왔는데 이름이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장난스러운 마음으로 그렇게 작명했겠지만, 평생을 그 이름으로 불리며 살아야 할 강아지들이 불쌍해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에게도 이름이 중요하듯이, 강아지들에게도 이름은 참 중요합니다. 이름이 그 강아지에 대한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고, 그건 그 강아지가 얼마나 더 사랑을 받게 되느냐 안 받게 되느냐에도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강아지 이름도 잘 지어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그 이유들과, 이름 잘 짓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즉흥적으로 짓지 말고 신중하게 고민하신 후에 정하세요. 강아지 이름이라고 해서 그냥 깊이 생각하지 않고 즉.. 2021. 3. 3.
<내돈내산> 당뇨인들의 만두, 비비고 한섬만두 당뇨인들의 만두, 비비고 한섬 만두 저는 당뇨는 아니지만 전 단계라서 당뇨가 되지 않도록 음식과 운동으로 혈당관리를 하고 있어요. 엊그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수치가 양호하게 나와서 하던 대로만 관리하면 되겠다는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사실 전 단계인데 모르고 있는 분들이 참 많으실 거예요. 전 단계는 당뇨로 진행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하거든요. 계속 잘 관리하면 수치도 점점 더 좋아질 수도 있는 단계지요. 다음에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겠지만 자가측정기를 구입하셔서 평소에 가끔씩 재보시는 게 좋아요. 건강검진에서는 공복혈당만 재보고 당뇨 정상이라고 나오니... 공복혈당이 훌륭한 편인 저도 거기에 깜빡 속았었답니다. 비비고 한섬 만두는 제가 즐겨 먹는 만두인데요. 혈당관.. 2021. 2. 28.
우리 강아지 동물병원 정할 때 주의사항 우리 강아지 동물병원 정할 때 주의사항 사람처럼 강아지들도 아프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되는데요. 치료시기를 놓쳐서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를 받았는데도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해 원치 않는 일을 당하는 일도 드물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내 강아지를 믿고 맡길 동물병원을 정하는 데 있어서 만큼은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혹시 댁에서 제일 가깝다는 이유로 덜컥 내 강아지의 주치의를 정하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우리 강아지가 아프면 데려갈 동물병원을 정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도록 할게요. 1. 주변에 24시 동물병원, 일요일에도 여는 병원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강아지가 밤이나 주말에 아플 경우를 생각해 보면 24시 동물병원이나 일요일에도 여는 병원이 유리한 점이 많겠지요... 2021. 2. 28.
삶도 꿈도 단순해지기 요즘 제가 기운이 없었는데 오빠가 한우세트랑 향긋한 차를 보내왔네요. 어찌 알았을까요. 가족끼리 느끼는 텔레파시 그런 거였을까요. 고기를 소분해서 냉장고에 정리하고 차를 한잔 마셔봤어요. 무얼 마실까 하다가 고른 게 난 연두색을 좋아하니까. 제주 난꽃향티... 티백을 꺼내자마자 꽃향기가 확 퍼지더니 따듯한 차로 만드니 입안으로 감도는 꽃향기가 코로도 느껴졌어요.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사실 요즘 좀 생각이 많았어요. 뭔가를 포기하고 정리하는 건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어릴 땐 하고 싶은 일도 많았었고 열정도 많았어요. 그때는 그 많은 걸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잘도 해냈었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턴 주변 물건을 정리하듯 나의 관심사도, 꿈도 하나둘 정리해갑니다. 포스트잇에 적어보았던 것들 중에 많은 것들이 ..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