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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을 건강하고 행복하게/핸드메이드6

DIY 커튼 만들기 방법 - 취미 생활 추천 ~!! DIY 커튼 만들기 방법 / 취미 생활 추천 / 집안 분위기 바꾸는 방법 얼마 전 작은방 커튼을 만들었었는데 사진만 찍어 놓고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봄이 되었으니 조금 더 화사한 색상으로 하나 더 만들 생각입니다. 저는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커튼을 바꿔달곤 하는데요. 가지고 있는 원단도 많고 재봉틀로 뭘 만드는 취미가 있다 보니 커튼 만들기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체크 선염 원단과 베이지색 린넨 원단을 조합해서 창 커튼을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톤다운된 색상은 집안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주어서 제가 참 좋아한답니다. 미싱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재봉틀 사용법만 잘 익히면 바지 밑단도 줄이고 파우치, 에코백, 모자, 옷, 발매트, 강아지.. 2024. 3. 13.
헤어밴드 만들기 넓은 머리띠 만드는 방법 (시보리 활용) 헤어밴드 만들기 넓은 머리띠 만드는 방법 (시보리 활용) 소품 만드는 취미 생활을 한동안 놓았다가 요즘 다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없던 무언가가 뚝딱 완성되어 나도 사용하고 선물도 할 수 있으니 재봉틀 작업은 늘 즐겁습니다. 저는 평소 반다나 헤어밴드를 즐겨하는데 겨울철에는 시보리 원단으로 넓은 헤어밴드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예쁘고 따듯하기도 하지만 바로 잠깐 외출해야 할 때 머리 신경 안 쓰고 나갈 수 있어서 좋아요. 간단하게 만든 것은 세안용으로도 사용하고요. 얼마 전 언니가 예쁘다고 했던 것이 떠올라 언니 선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보리 원단으로 만드는 머리띠는 작은 액세서리 소품이다 보니 미싱 없어도 손바느질로 충분해요.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3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제가.. 2024. 1. 17.
바느질로 인형 만들기 사실 마음만 먹으면 바느질만으로도 뭐든 만들 수 있는데요. 바늘과 실만 가지고 조물조물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확실히 재봉틀 작업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기계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느리고 삐뚤빼뚤하지만 그 나름의 멋도 있지요. 주머니에서 무심한 듯 꺼내 '이거 너 가질래?'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물건을 건네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고요. 이 녀석들은 제가 바느질로 만든 양 인형들인데요. 손바닥 딱 반만 한 크기예요. 두 종류의 원단과 검은 실, 하얀 실만 있으면 드라마를 보는 사이 한 녀석씩 태어난답니다. 더 자세히 보여드릴까요? 안녕. 친구들? 이 셋은 두발로 서있는 포즈로 만들었는데 표정이 묘하게 달라서 더 귀엽지 않나요? 몽글한 털 사이에 쫑긋한 귀도 만들었답니다. 마치 .. 2022. 1. 4.
핸드메이드 명함 - 스탬프 활용 지난번에는 오래전에 만들었던 핸드메이드 책갈피를 보여드렸었는데요. 오늘 구경시켜 드릴 것은 스탬프를 활용해서 만들었던 명함입니다. 이것 역시 13년 전 작품으로 당시에는 이런 작업을 참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지만 그저 좋아만 할 뿐 예전처럼 직접 만들어 쓰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지요. 하지만 어릴 때엔 상상력도 풍부했고 또 생각나는 것은 바로바로 만들었었던 것 같아요. 이 핸드메이드 명함은 종이, 스탬프, 펠트 스티커를 활용해서 만들었는데요. 우선 종이부터 소개해 드리면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책갈피와 동일한 재질이에요. 디자인이 아기자기하니 종이는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로 선택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마음에 쏙 드는 걸 보면 좋아하는 색감은 변하지 않았나 봅니다. 스..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