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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을 건강하고 행복하게/꽃 + 식물 정보15

봄꽃 개화시기 - 개나리 진달래 벚꽃 피는 시기 봄꽃 개화시기 - 개나리 진달래 벚꽃 피는 시기 끝날 것 같지 않던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나뭇가지에 봄꽃 꽃망울들이 작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매년 만나는 이런 변화는 힘든 겨울을 잘 견뎠노라 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데요. 파란 하늘에 움트는 연초록 새싹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큰 에너지가 되는 듯합니다. 요즘 저도 산책길에 만나는 매화나무 끝 작은 꽃망울에 얼마나 마음이 좋은지 모릅니다. 몇 년째 오다가다 마주치다 보니 오래 본 친구 같아서 안부를 확인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겨우내 잘 지냈구나... 반갑다... 하는 맘으로 바라보죠. 저뿐만 아니라 봄꽃이 피어나는 때가 점점 다가오면 다들 올해 꽃구경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되고 언제쯤 만개할까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꽃 개.. 2024. 3. 7.
이색 취미, 채소 밑동으로 예쁜 채소꽃 피우기 언젠가부터 채소를 다듬고 남은 밑동을 버리지 않고 물에 담가놓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냥 버려지면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예쁘고 소중한 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소박하지만 독특한 저만의 취미생활인 채소꽃 피우는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왼쪽에 있는 예쁜 노란 꽃 보이시지요? 요즘 저희 집에 피어있는 것인데 바로 봄동꽃입니다. 씨를 뿌린 것도 아니고 버려지는 밑동을 물에 담가놓기만 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피어올랐습니다. 미나리, 무, 당근, 봄동... 이런 야채들은 다듬고 나면 밑동이 남잖아요. 개수대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된 것들을 쓸어 담을 때마다 짠한 마음 같은 게 들곤 해서 접시에 물을 조금 담아 밑동을 올려놓기 시작했거든요. 그랬더니 조금씩 줄기를 올리고 잎을 만들면서 꺼져가던 삶을 다시 이어가.. 2023. 1. 20.
꽃 구경, 아파트 화단에도 꽃이 많이 피었네요~ 강아지 산책 때문에 하루 두 번씩 아파트를 돌지만, 그때는 또 댕댕이들 챙겨주느라 꽃 구경할 틈이 없어요. 주말에 햇살이 좋길래 낮에 혼자 아파트 주변을 천천히 걸었는데 나도 모르는 새 예쁜 꽃들이 정말 많이 피었더라고요. 벚꽃과 살구나무 꽃이 져버려서 아쉬워하는 것도 잠시, 화려한 철쭉꽃이 알록달록 소담스레 피어나 화단이 정말 산뜻해졌어요. 살짝 고백하자면 예전에는 싫어했었거든요. 조화처럼 보일 정도로 너무 강한 그런 느낌도 싫고, 제가 좋아하는 진달래랑 비슷해 보이는 것도 싫고... 싫은 이유도 다양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철쭉의 발랄함과 화려함이 보기 좋아 꽃 필 때를 기다리곤 합니다. 철쭉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이라고 하지요. 정말 꽃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꽃말 같아요. 그런데 철쭉이 진달래과.. 2022. 5. 4.
카네이션 꽃말 및 깨알 정보 카네이션 꽃말 및 깨알 정보 5월과 친숙한 꽃, 카네이션의 꽃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카네이션은 색깔도 정말 다양하고, 한데 모아놓으면 몇 배로 더 예쁜 꽃인데요. 색깔별로 꽃말도 다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누군가에게 카네이션을 드리려고 한다면, 꽃을 고르기 전에 꽃말을 먼저 알아보세요. 꽃과 함께 꽃말도 함께 전해질 테니까요. 그리고 좋은 뜻만 있는 게 아니고 별로 안 좋은 뜻의 꽃도 있기 때문에 꼭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카네이션 꽃말을 색깔별로 알아보고, 관련된 깨알 정보들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빨간 카네이션 꽃말 보통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 빨간 카네이션이 빠질 수는 없지요. 카네이션 하면 바로 빨간색이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 꽃의 꽃말은 감동, 사랑, ..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