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이니 지난번 아기 고양이 사진에 이어 이번에는 아기 강아지 사진을 보여드릴까 해요.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하고, 한참 동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우리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 친구들. 정말 천사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골치 아픈 생각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 녀석들 한번 보세요. 안구 정화하는 힐링과 충전의 시간, 준비되셨나요? ^^*
푸들 아기 댕댕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예쁜 표정을 짓고 쳐다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저렇게 바라보다 쪼르르 달려와서 안길 것 같아요. 정말 살아있는 인형 같은 아가네요.
그리고 이 태평한 아가 강아지는 저렇게 누워서 사진 찍는 걸 쳐다봤었나 봐요. 저라면 얼른 찍고 뽀뽀해줬을 것 같아요. 아직 아가라 코 색소도 이제 올라오나 본데요. 입은 시루떡 콩고물 접시에 콕한 것 같은 동그라미네요. ^^
말랑말랑 젤리 같은 핑크 발바닥 좀 보세요. 발바닥에 검정 색소도 조금 올라오네요. 살짝궁 보이는 입술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두 눈을 꼭 감고 저렇게 치명적으로 귀여운 자세를 하고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이 아기 강아지들은 완전 아기인가 봐요. 코에 색소가 이제 막 조금 올라오려고 하네요. 왼쪽 아가 귀 모양 좀 보세요. 조그만 게 진짜 귀엽네요. 핑크 발바닥 끝에 발톱도 조금 나오고, 있을 건 다 있는 게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 사진은 전에도 한번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이 사진 속 아기 강아지 표정이 정말 좋아요. 똘똘한 눈빛인데, 보다 보면 착한 마음, 침착함... 이런 것들도 느껴져요. 정수리에 하얀 털이 너무 귀엽네요.
이 친구는 이마가 톡 튀어나온 짱구인걸 보면 아기 치와와 같아요. 조그만 녀석이 아빠 손을 먹어버리려고 하네요. ㅋ 안테나 꼬리도 이쁘고, 뭘 먹었는지 동글동글한 배도 너무 귀여워요.
오구오구. 이 아기 댕댕이는 배가 통통한 걸 보니 밥 먹고 자나 봅니다. 아기라서 머리가 몸에 비해 많이 크지요. 앞으로 나란히 한 손도 정말 짧아 보이네요. 아기 강아지만 보면 왜 이렇게 귀여운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 친구 좀 보세요. 코도 너무 이쁘고 눈망울, 모색, 발바닥... 어디 하나 안 이쁜 데가 없네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아기 강아지들은 이런 포즈로 엎드려 있을 때가 많은데 정말 이럴 땐 하던 일을 놓고 계속 쳐다볼 수밖에 없어요.
오늘 만난 아기 강아지 친구들은 마음에 드셨나요? 아기들은 정말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하나같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미소를 짓게 해주는 천사 같은 존재들이죠. 다음에도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아기 동물 친구들 사진으로 불시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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