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강아지 글을 쓰다 보니 강아지 사진을 주로 검색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고양이 사진도 많이 보게 됩니다.
사실 제 컴퓨터 안에는 예쁜 냥이들 사진이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아기 고양이 사진이요. 댕댕이들 사진을 고르다가 예쁜 냥이 사진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저장을 누르게 되거든요.
오늘은 제가 모아둔 아기 고양이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훨씬 많은데 가끔씩 나눠서 안구 정화시켜 드릴게요. ^^
위에 있는 아기는 뭘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일을 저지르고 도망가서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는 중일까요? 아니면 싫어하는 사람이 놀러 와서 잠깐 피신해 있는 걸까요? 뭔가 집중해서 보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녀석은 어쩌면 좋아요. 태어난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투명한 핑크 코랑 입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손으로 살짝 만지면 감촉이 엄청 부드럽고 따듯할 것 같아요. 숨 쉴 때마다 콧바람도 살살 나오겠지요? 코 옆에 점도 귀엽고 손도 귀도 다 너무 예뻐요.
이 아기 고양이는 포즈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엄청 진지한 표정도 정말 사랑스럽고요. 눈동자 색깔, 코 색깔도 너무 예쁘고, 가로 줄무늬 있는 크림색 모색인데 콧잔등은 주황빛이 돌고 꼬리만 검은색이 섞인 것까지... 전 이 친구가 맘에 쏙 들어요.
군밤을 주는 듯한 손 모양과 안으로 말아 쥐고 있는 발 모양은 봐도 봐도 귀엽습니다.
이 아가 친구는 노곤노곤 졸린가 봐요. 나른한 오후 시간에 이렇게 졸고 있는 아기 냥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내 같이 스르르 잠이 올 것만 같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네요.
만세하고 자는 이 아기 고양이는 천하태평한 성격일 것 같지 않나요? 무방비 상태로 두 팔 벌리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발바닥 깜장콩들 좀 보세요. 이마에 난 부드러운 털을 살살 만져주고 싶어요.
그리고 이 친구들 좀 보세요. 이 아기 고양이 사진을 보고 한참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호랑이 같은 모색과 줄무늬도 정말 예쁘고 저는 특히 귀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왼쪽 아가는 앞에 있는 친구한테 업힌 건가요? ^^
이 친구들은 핑크 코, 핑크 발바닥 패드, 신비로운 블루 컬러의 눈, 새하얀 모색, 그리고 간간히 섞인 크림색 무늬들까지...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렇게 예쁜 아깽이들 사진을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도 너무 예쁜데, 아기 고양이들도 만만치 않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모색이나 눈 색깔에 따라서 개성이 참 짙어 보이는데, 또 하나같이 새초롬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사진 잘 보셨나요? 어떤 친구가 제일 맘에 드셨는지요? 때로는 글 대신에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친구들 사진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봤는데 어떠셨나요? 미소 유발러 동물 친구들은 앞으로 불시에 찾아옵니다. 기대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