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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生을 건강하고 행복하게/반려견 건강 + 질병 관리

강아지 피하수액 놓기, 집에서 해주는 방법

by 충전*'* 2021. 12. 28.



강아지도 사람처럼 신부전에 걸리기도 합니다. 신장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포도, 양파, 초콜릿 등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 올 수 있고, 노령견이 되어 콩팥 기능이 서서히 나빠지면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신부전에 걸린 강아지 피하수액 놓는 방법과 효과, 주의사항, 부작용, 최대 용량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검은 모색의 귀가 큰 개가 작은 분수에서 물을 먹고 있는 모습
신장이 안좋아지면 음수량이 갑자기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순서 ■

1. 신부전 개의 적당한 음수량
2. 강아지 피하수액 효과
3. 피하수액 놓는 방법

4. 주의사항, 부작용, 최대치 1일 용량
5. 글을 맺으며

 

적당한 음수량은?

 

개의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병원 치료와 함께 홈케어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몇 년씩 수명이 연장되기도 하니까요.


신부전에 걸린 개를 돌볼 때에는 몇가지 신경써야 하는게 있는데, 육류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레날 어드밴스드, 아조딜 등과 같은 보조제를 급여하는 것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강아지 몸무게 1kg당 70ml씩의 물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요. 이것은 식수 뿐 아니라 음식에 있는 수분까지도 모두 합산한 것입니다. 건식이 아닌 습식을 하는 경우에는 식사로 음수량을 많이 채울 수 있겠지요?

하지만 같은 질병이라도 개체마다 상황이 다르고, 투석을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는 과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개의 적당한 음수량이 얼마인지는 담당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병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의 개들이 입맛이 떨어져 물도 잘 안 먹습니다. 그래서 견주들이 음수량 채우는 것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한번 마실 분량의 물에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소량 넣어 급여하면 조금은 수월해집니다. 평소 산책을 주기적으로 시켜 물을 자주 마시도록 유도하고, 물그릇을 여러 곳에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피하수액 효과


물을 먹이는 것과 함께 체내에 수분을 채우는 방법으로 피하수액이라는 것이 있는데, 반려동물의 피하층에 주사기를 이용해서 의료용 수액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장 기능의 회복을 돕고 체내에 있는 요독과 인 등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탈수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해 사실상 환견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가장 절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처치를 받은 날 아이들 컨디션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강아지 신부전 관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크림색 털을 가진 대형견 두마리가 천으로 된 뼈다귀 모양의 장난감을 서로 물고 장난치고 있는 모습
환견의 활기를 되찾게 해줍니다.


상태가 안 좋아져 입원을 하게 되면 대개 정맥 수액 처치를 받게 되고 호전되면 퇴원해서 다시 일상생활 속의 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부전에 걸린 강아지들은 평소에도 주기적인 수액 처치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며칠마다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루에 몇 번씩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번번히 병원에 데려가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다행인 것은 방법만 터득하면 집에서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보호자분들이 집에서 직접 처치를 해주고 있고, 저 역시도 경험이 있습니다. 제 첫째 반려견이 노령성 질환으로 만성 신부전이 왔었거든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집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맞게 했었지만, 오히려 병원에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듯했고, 하루에 해줘야 할 횟수가 늘어나면서 직접 해주게 되었었지요.

오늘은 제가 했었던 강아지 피하수액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방법이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를 것 같은데, 비명을 지르며 거부했던 아이가 나중에는 잠을 잘 정도로 편안하게 받아들였던 방법이에요. 어려움이 있다면 이 방법으로도 한번 해보세요.

 

강아지 피하수액 처치 방법

 

준비물

 

의료용 멸균 생리식염수
약국에서 흔히 보는 생리 식염수는 절대로 안되며 의료용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D자 (포도당, dextrose)가 적혀 있는 것도 안 됩니다.

 

동물병원이나 동물약국에서 구입하면 되는데, 저는 하트만 HS 500ml짜리를 한 박스씩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여러 용량으로 나오지만 큰 것을 사서 어느 정도 뽑아 쓰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혈검 수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종류와 용량은 수의사 선생님께 꼭 여쭤보도록 하세요.



일회용 주사기 30ml

1회에 넣어줘야 할 양이 30ml 이상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50ml짜리 주사기를 구입했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500ml짜리 생리식염수에서 1회 쓸만큼 뽑아내야 하는데, 주사기가 커서 그런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아니 가능하지가 않았지요. 그래서 30ml짜리 주사기로 뽑아봤는데 훨씬 수월했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주사기에 담아 사용했습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50ml짜리 주사기 새제품 한 개
50ml 대신 30ml짜리로 사용하였습니다.


일회용 주사침 18g

생리식염수 500ml에서 사용할 만큼 수액을 뽑는 용도로 사용하는 침입니다. 일회용 주사기에 동봉되어 있는 침은 너무 얇아 잘 뽑히지 않았어요. 해서 구멍이 넓은 이 주사침을 따로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나비 침 23g

많이 아파하지 않을 정도로 얇은 호수입니다.  강아지, 고양이에게 적당합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나비침 새제품 한 개
침 아래에 나비모양이 달려있는 나비침


끈적임이 거의 없게 만든 대일 밴드나 종이로 된 의료용 반창고

대일밴드나 종이 반창고를 여러 번 만져서 끈적임을 거의 없게 만들어 놓습니다.

일회용 소독솜

일회용 소독솜으로 나온 제품을 이용했습니다.

철제 트레이

사용할 것들을 담아둘 수 있는 용도로 필요합니다.

높이가 낮은 베개, 포근한 담요

이 두 가지가 아주 유용했습니다. 환견을 좀 더 편안하게 해 주고, 돌보는 분들도 조금은 더 편하게 처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방법


1. 손을 깨끗하게 씻고, 수액을 미지근한 온도의 물에 데웁니다.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온도가 좋습니다. 입구 부분이 물에 닿지 않게 주의하세요.

2. 데워지는 동안 다른 준비물을 세팅합니다. 저는 이 용도로 쓸 철제 트레이를 하나 구입했었는데 여기에 한번 놓아줄 때 사용할 일회용 주사기 개수만큼 준비 (30ml짜리 주사기이니 만일에 60ml를 놔줘야 한다면 두 개가 되겠지요), 일회용 주사침과 나비침을 한 개씩 놓고 포장지 입구는 미리 잘라놓도록 합니다.

그리고 소독솜 두 개의 포장 입구를 미리 잘라놓고, 잡기 쉽게 입구를 살짝 벌려놓습니다.

3. 적당하게 데워졌으면, 주사기를 꺼내 일회용 주사침 18g을 끼우고 생리 식염수를 필요한 용량만큼 뽑아내도록 합니다. 다 뽑아낸 후에는 침을 위쪽으로 해서 약간 눌러 주사기 안의 공기를 없애줍니다.

여기까지 되었으면 주사기에 동봉되어 있던 주사침으로 (캡 그대로) 주사기 위쪽을 막아둡니다. 만일 60ml를 놔줘야 한다면 주사기 두 개에 각각 30씩 넣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4. 이제 벽에 기대어 앉으세요. 다리를 쭉 펴시고 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으세요. 베개는 아기들 베개나 숨이 죽은 쿠션 정도의 낮은 높이가 좋습니다. 없다면 담요를 접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밝은 색의 소파 위에 황토색과 검은색의 쿠션 세 개가 줄 맞춰 정리되어 있는 모습
낮은 쿠션을 무릎 아래에


그리고 무릎 위에는 포근한 담요를 몇 번 접어서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강아지를 안아서 아이 얼굴이 내 몸 쪽으로 오도록 엎드리게 합니다.

제가 이렇게 했던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 무릎 아래에 낮은 베개나 쿠션을 넣는 이유는 내 무릎의 각도를 조금 올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환견들은 점점 말라가지요. 점점 야위게 되면 척추뼈가 드러나게 되고 몸이 점점 구부정하게 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잘못하면 아이가 주사침에 찔릴 수도 있기 때문에 몸을 좀 더 곧게 만들어주는 게 필요해요.

무릎 위의 담요는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데 도움이 되고요. 머리를 내 몸 쪽으로 두게 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내 몸을 수그려 처치하다 보면 아이를 안아주면 자세가 되는데,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5. 주사 입구에 꼽아두었던 주사침을 빼고, 나비 침을 꼽습니다. 나비 침의 캡도 뺍니다. 그다음 주사기를 조금만 눌러 수액이 살짝 나오게 하여 준비를 합니다.

 

6. 이제는 처치를 해줄 곳을 정해야 합니다. 보통 목덜미 아래쪽에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에 몇 번씩 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하기도 어렵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는 목덜미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유독 그 부위에 놓을 때 아파했었기 때문에 저는 등을 6으로 나누어 번갈아가면서 놔주었습니다. 노트에 적어가며 이전에 했던 곳과 먼 곳에 놔주었었지요. 

7. 처치가 들어갈 부위를 소독솜으로 닦아주세요.

8. 이제 텐트를 쳐야 하는데요. 피부를 쭉 잡아 올려 텐트 모양으로 만들면 됩니다. 몸과 피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서 그곳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텐트를 칠 때에는 가능한 높고 넓은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너무 작게 만들면 주사침이 아이의 다른 곳을 또 찌를 수도 있어요. 저는 1,2,3번 세 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서 최대한 공간을 높고 넓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9. 여기까지 되었다면 그 사이 공간에 나비 침을 넣어야 합니다. 주저해서 천천히 하면 더 아플 거예요. 침을 넣을 때에는 아이 등과 수평이 되게 넣어야 하고, 만든 텐트의 중간 높이에 나비침의 1/3이나 1/2 정도 넣으면 됩니다.

10. 나비침까지 넣었다면 침의 나비 부분에 끈적이는 부분을 거의 없애버린 대일 밴드를 붙여줍니다. 강아지의 털과 붙이는 셈이 되겠지요.

주의할 것은 나비침의 나비 부분에만 붙여야지 침 부분에는 붙이면 안 된다는 겁니다. 침 부분에 붙이거나 끈적거리는 것을 없애지 않고 붙이면 나중에 떼어낼 때 침 부분이 흔들려 아이가 아파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짙은 남색의 침구 위에 갈색과 흰색의 털을 가진 개 한마리가 편안한 듯 엎드려 있는 모습
편안하고 안락하게


제가 이렇게 했던 이유는, 아이의 통증을 덜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원래는 나비 침의 나비 부분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수액을 넣어주는 게 맞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조심한다고 해도 나비 부분을 잡은 손이 약간 움직일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아이는 통증을 느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우리도 병원에서 혈액 채취를 하거나 링거를 꼽을 때 바늘이 꼽힌 채로 조금만 움직이면 엄청 아프잖아요. 딱 그런 상황인 거지요.

 

특히 혼자서 주사기 두 개를 연이어 놔줘야 할 경우 한 손은 나비 침을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만 새 주사기를 교체해야 하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 나비 침을 잡은 손이 안 움직일 수가 없겠지요.

효과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많은 강아지나,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서툰 경우는 나비 부분을 손으로 잡고 하는 방법을 먼저 익히세요. 처음 하시는데 한 번에 주사기 두 개를 놔줘야 한다면 꼭 두 분이 같이 하시고요.

강아지와 사람 모두 이 처치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시면 그때 밴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시도해 보세요. 두 손을 다 쓸 수 있어서 혼자서도 모든 게 가능해져요.

11. 주입할 때에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속도를 아주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15-20분 정도에 다 넣는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속도가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천천히 넣어주세요.

12. 다 들어갔다면 밴드를 살짝 떼어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때 끈끈한 것이 많이 남아있으면 아이에게 통증이 가기 때문에 살짝 붙는 게 가능할 정도의 끈적임만 남은 상태로 준비해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주사침을 빼고 나서 소독솜으로 눌러 지혈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침이 꼽혀있는 채로 누르면 다치니 반드시 뺀 다음에 눌러 주세요.

13. 이제 등에 볼록하게 물주머니가 생겼을 겁니다. 체온에 맞게 데웠다고 해도 하는 도중 식어서 한기가 느껴지겠지요. 그러니 그 자세로 한참 안아주세요.

 

주의사항 / 부작용 / 용량 

 

주의사항 / 부작용


청결하게 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일회용 제품은 1회만 사용해야 하고, 식염수는 개봉 후에 72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합니다.

텐트를 잘 치고 제대로 넣는다면 수월하게 잘 들어가요. 다만 일부러 천천히 넣는 것이지요. 하지만 근육에 잘못 찔렀을 경우에는 빡빡한 느낌이 들면서 잘 안 들어가고 강아지도 많이 아파합니다.

 

사람 손에 맞대고 있는 갈색 털을 가진 개의 앞발
함께 노력해보기로 약속해


이럴 경우에는 얼른 빼고 진정시킨 후에 다시 하셔야 해요. 그러니 텐트를 크게 치시고 침을 빈 공간의 중간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피하수액은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맞을 경우, 심장이 안 좋은 경우에는 폐수종이 올 수 있어요. 또한 피가 묽어져서 빈혈이 오기도 하지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너무 이것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음수량과 함께 관리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많이 하다 보면 나중에는 넣어줘야 할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하여, 혈액 수치를 잘 보면서 가능한 음수량만으로 관리해 주시돼, 신장 수치가 이전보다 안 좋아졌을 경우에는 피하수액 처치를 통해 수치를 떨어뜨리고, 점점 수치가 돌아오게 되면 들어갈 양을 줄여나가면서 음수량을 늘리는 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언젠가 더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그 과정을 겪어본 입장에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 피하수액 용량


하루에 넣어줄 수 있는 총량은 아이 몸무게 kg당 10-30ml씩이고, 1회에 넣어줄 수 있는 양은 몸무게 kg당 10-20ml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 상태에 따라서 위험부담을 감수하고서 양을 더 늘리기도 합니다.

제가 제 반려견을 간병했을 당시 꽤 알아주는 2차 동물병원에 다녔었는데요. 그 당시 상황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보다는 많은 양을 권했었습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렸던 대로, 수치가 많이 오르면 횟수와 양을 늘리고 수치가 떨어지면 서서히 줄여나가는 식으로 관리했었습니다. 혈액 수치는 어쩔 수 없이 자주 검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요.

 

글을 맺으며

 



신부전 강아지 피하수액 놓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눈물 나고 손을 떨리고... 아픈 반려견 걱정으로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겪어봐서 충분히 그 맘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운 내셨으면 해요. 내가 방황하는 사이에 건강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 효과는 좋습니다. 잘만 관리해 주시면 병원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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