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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生을 건강하고 행복하게/반려견 먹거리 정보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1

by 충전*'* 2021. 3. 8.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위급상황들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가 특히 그렇지요.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식탐이 많은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말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삼켜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음식들은 보관할 때부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들이 우리 강아지에게 위험한 것인지 

미리 알아두는 게 아주 중요한 일일 거예요.

 

 

옛날 어르신들은 드시던 음식을 많이 주셨었는데

새삼 무슨 문제겠나 싶으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그래서 옛날에는 강아지들이 오래 살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죽는 강아지들이 많았던 것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에겐 익숙한 음식이지만 

강아지에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 음식에는 뭐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강아지들에게 초콜릿은 아주 위험하며, 특히 다크초콜릿은 치명적입니다.

 

 

 

1. 초콜릿

 

강아지 금기 음식이라고 할 때

초콜릿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초콜릿 속의 테오브로민 (Theobromine)이란 성분을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빠르게 분해하고 배출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초콜릿으로 중독이 되면 구토, 설사, 근경련, 흥분, 심박수 증가,

소변량 증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3일까지도 지속된다고 해요. 

 

 

심할 경우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우리 강아지들에겐 소량만으로도 치명적일 수가 있거든요. 

일부러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먹이는 사람은 없겠지요. 

먹고 안치운 초콜릿을 강아지 몰래 먹다가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순전히 사람들의 잘못이에요. 

초콜릿은 높은 곳에 두시고, 드실 때에는 남김없이, 

다 드신 후에는 떨어진 것이 없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2. 아보카도

 

언젠가부터 아보카도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고 있는데요. 

항염에 탁월하고 각종 영양도 풍부한 데다가 맛까지 좋아

슈퍼푸드로 불리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죠.

맛있는 걸 먹을 때마다 우리 댕댕이들 줘도 되나 고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같아요. 

 

 

아보카도는 어떨까요?

안타깝지만 강아지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안에 있는 퍼신 (persin)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사람에겐 무해하지만 강아지들에게는

독성으로 작용한다고 해요. 

이 성분은 껍질과 씨앗에 특히 많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익혀서 먹이면 괜찮다는 얘기도 있지만, 

고지방으로 인한 췌장염의 위험도 있고,

큰 씨앗과 껍질 부분은 장폐색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급여를 하지 않는 걸 권해드립니다.

 

 

 

 

 

포도는 강아지의 신장을 망가뜨려 신부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3. 포도 

 

저도 아주 오래전에 강아지 처음 키울 때

아무것도 모르고 포도 몇 알을 준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중에 제가 한 행동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알고 나서

한동안 멘붕에 빠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별일 없이 지나가긴 했지만

정말 제 무지한 행동을 두고두고 후회했었습니다.

 

 

포도의 어느 성분이 우리 강아지들에게 위험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포도는 강아지의 신장과 신경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러한 중독증상으로 인해 신부전이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는데요.

 

 

몸집이 작은 강아지나, 독성에 민감한 강아지일 경우에는 

포도 한 알 만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포도를 말려놓은 건포도는

성분이 진하게 응집되어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어요. 

껍질만 먹어도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며 

포도 섭취로 강아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도 올 수 있기 때문에 

포도를 드신 후에는 뒤처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해요. 

 

 

 

4. 마늘. 파. 양파. 

 

우리 음식에 꼭 들어가는 매운맛 담당의 삼총사입니다. 

맛뿐 아니라 염증 치료에도 좋다 하여

저도 요리마다 듬뿍 넣고 있는 식재료인데요.

이렇게 우리 음식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고 있는 이 재료들 안에

강아지들의 적혈구를 공격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가열을 해도 성분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고요. 

개체에 따라 소량만 먹어도 아주 위험할 수 있고,

과다 섭취했을 땐 빈혈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으니

위의 식품들은 보관하실 때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티브이를 보면, 가끔 강아지들에게

자장면을 주는 장면이 나오던데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또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을 주는 경우,

국과 반찬 속에 들어있는 마늘과 파, 양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어 

강아지 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너무나 높아집니다.

우리 강아지가 오래 살길 원한다면 

남은 음식이 아니라 강아지를 위한 음식을 꼭 챙겨주세요. 

 

5. 자일리톨

 

 

강아지 체내에 자일리톨이 들어가게 되면,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주어 저혈당과 간 손상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가 굳이 자일리톨을 강아지에게 먹일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자일리톨이 들어있는 껌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 자일리톨을 접할 기회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자일리톨을 먹고 위급해진 강아지들 대부분이 

사람이 먹는 껌통을 열어 먹고 그렇게 된 경우라고 하는데요. 

자일리톨을 많이 먹은 강아지가 사망했다는 글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몸집이 작은 강아지는 자일리톨껌 한 개에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해요. 

사람도 혈당이 낮아지면 수십 분 내에 저혈당 증세가 올 수 있듯이

강아지들도 바로 위급한 상황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닿을 수 있는 곳에 껌을 두면 정말로 안될 것 같습니다. 

또한 딸기 안에 소량의 자일리톨이 들어있다고 하니 

딸기도 다량 급여하시면 위험하실 것 같네요. 

 

 

 

 

강아지들에게 안전한 음식만 급여해 주세요.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이란 것을 모르고 먹여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먹은 후에 뒤처리를 제대로 안 해서

강아지가 먹고 탈이 나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또 강아지가 드나드는 곳에 보관해 두다가 일이 난 경우도 많을 거고요.

어찌 되었든 이 모든 경우, 사람이 잘못한 거죠. 

강아지들은 거기에 맛있는 게 있으니까 그냥 먹은 거니까요. ㅠ

 

 

내가 만들어놓은 생활공간이니만큼

그 공간들이 우리 강아지에게 위험을 줄만한 것이 무엇인지 

미리 알고 조심하는 건 우리들의 몫일 거예요. 

 

 

강아지들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적어보니 상당히 많더라고요.

한 번에 다 쓰기 어려워서, 나눠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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