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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언어2

강아지가 나를 사랑할 때 하는 행동 강아지가 나를 사랑할 때 하는 행동 언어만 다를 뿐이지, 강아지들은 눈빛과, 행동으로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 보면 이 녀석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구나 하고 직감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그게 바로 교감이라는 것일 거예요. 오늘은 강아지가 나를 사랑할 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이러한 행동은 사실 너무나 기분 좋은 느낌이라서 누구든 알아차릴 수 있지요. 강아지를 돌보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강아지들이 나에게 보이는 이런 행동들은 그런 힘든 것들을 눈 녹듯 사라지게 한답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바로 적어볼게요. 1. 꼬리를 흔든다. 강아지는 꼬리로도 말을 하지요. 강아지가 나를 향해 꼬리를 살랑살랑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2021. 3. 10.
반려견의 소통채널 "카밍시그널" 반려견의 소통채널 "카밍 시그널" 강아지랑 같이 살고 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일회적인 게 아니라 강아지들이 가끔씩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있습니다. 배를 보이고 발라당을 한다든지, 꼬리를 세게 흔드는 행동 같은 것은 그냥 보기만 해도 이 녀석들이 뭘 말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지만, 큰 하품을 하는 것. 코를 계속 핥는 것. 또 오른발을 들고 계속 서 있는 것처럼 아리송한 행동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저희 집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걸 인지했을 때 이유를 찾아보다가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 이란 것도 알게 됐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했던 행동들의 뜻도 알게 되었지요. 큰 하품을 하는 것은 평온하다는 것이고 코를 계속 핥는 것은 나 불편해... 오른발을 들고 계속 서있는 것은 ..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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